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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펀지 플랜

조남식 2014. 4. 30. 13:43

 KT는 지난 24일 새 휴대폰을 구매하고 12개월이 지난 시점에 누적 기본료가 70만 원 이상이 될 때,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여 잔여 할부금을 면제받고 최신 스마트폰으로 쉽게 변경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펀지 플랜 상품을 출시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 포스트의 하단에서 소개하는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펀지 플랜을 적용하기 위한 첫 번째 조건

 LTE요금제  혜택시점  누적 기본료  약정단축
 월정액 77,000원 이상
 (예 : 완전무한77)
12개월 이후  708,000원  12개월
 월정액 67,000원 이상
 (예 : 완전무한67)
14개월 이후  714,000원  10개월
 월정액 55,000원 이상
 (예 : 모두다올레 55 요금제)
18개월 이후  738,000원  7개월
 KT의 스펀지 플랜은 가입 후 최소 12개월 이후 누적 기본료가 70만 원이 되었을 때부터 제공되는 상품이며 누적 기본료에는 결합할인, 복지할인, 부가서비스 등은 누적 기본료 계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월정액 77,000원 이상(예 : 완전무한77)을 12개월간 사용하면 누적 기본료 70만 원 이상으로서 12개월 이후 새 휴대폰을 구매할 수 있지만, 월정액 67,000원 이상(예 : 완전무한67)은 14개월을 사용해야 누적 기본료 70만 원이 되기 때문에 14개월 이후 새 휴대폰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스펀지 플랜을 적용하기 위한 두 번째 조건


 참고로 12개월 이후 스펀지 플랜을 사용하여 기존 단말기의 할부원금을 면제받기 위해서는 유의사항에 명시되어 있는 것과 같이 수발신 통화 가능하고 액정이 파손되지 않은 상태여야 합니다. 참고로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파손된 액정을 수리한 후 전문업자들에게 판매하면 액정 수리 비용을 절반 이상 낮출 수 있기 때문에 꼭 수리하여 혜택을 받으시는 것이 좋지만, LG전자 등의 경우에는 사용자의 판단하에 수리하여 판매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최소 12개월 이후에 남은 할부금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KT의 스펀지 플랜 홈페이지의 유의사항을 확인하면 알 수 있듯이, 가입 후 최소 12개월 이후 누적 기본료가 70만 원 이상일 때부터 제공되는 상품이기 때문에 월정액 129,000원인 완전무한 129를 사용하여 8개월 이후 누적 기본료가 70만 원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유의사항에 최소 12개월 이후에 혜택이라고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12개월 이후부터 혜택이 적용된다는 점을 유념하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