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08월 02일 LG유플러스 통신 불통사태(새창)을 기억하고 계시는 분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는 최근 2년 사이에 스마트폰의 사용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3G 망이 많은 데이터를 처리하지 못하여 발생한 문제입니다. 이미 다른 기사도 읽어보셨다면 쉽게 확인할 수 있듯이 SK텔레콤과 Olleh KT 또한 3G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월 54,000원)으로 인하여 3G 통신망이 거의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지속하여 통신망을 확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늘어나는 스마트폰의 사용자를 감당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SK텔레콤, Olleh KT, LG U+의 3G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란?
상단에 첨부된 표는 2013년 02월 09일을 기준으로 작성된 SK텔레콤, Olleh KT, LG U+의 3G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중 54,000원에 제공되는 요금제를 간단하게 비교한 것입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해당이동통신사의 고객센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14)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공통적으로 3개의 이동통신사에서는 올인원 요금제와 같은 통합요금제 사용시 54,000원이상의 요금제를 사용하면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무제한 데이터의 활용
과거에 우리가 사용하던 피쳐폰과는 다르게 스마트폰은 기본 제공되는 데이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유튜브 홈페이지에 게시된 동영상을 보거나, 자신에게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도 있고, 페이스북과 트위터와 같은 소셜네트워크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데이터를 무궁무진하게 사용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한가지를 예로 들자면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사용자의 90%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톡 서비스 또한 3G 데이터 통신망을 사용하여 텍스트, 사진, 동영상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필자의 생각이지만 카카오톡 서비스가 스마트폰 사용자를 증가시키는데 엄청난 기여를 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폐지에 관한 이야기...
LG U+ 데이터 통신망 불통사건
이미, LG U+의 이동통신망은 불통이 될것이 불보듯 뻔했다고 하더라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LG U+의 이동통신망은 EVDO Rev.A(2.5세대망)을 사용하고 있으며 3G 이동통신망과는 다르게 2세대 통신망을 계량하였기 때문에 3G 이동통신망에 비해서 데이터에 최적화 되어 있지 않습니다. 불통 사고의 원인은 데이터 트래픽 폭증이며, 평소보다 많은 데이터 트래픽이 순간적으로 몰리면서 데이터망이 늘어난 트래픽을 감당하지 못하여 발생한 것입니다.
통신사들의 입장은 어떠한가?
"공식적인 입장은 '무제한 요금제 폐지는 없다.'지만 서로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한 이동통신사 관계자의 말이다. 3G 데이터 통신망은 음성통화와 같은 통신망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소수의 다량이용자(헤비 유저)들이 하루에 수십기가바이트(GB)씩 데이터 트래픽을 발생시키면 자연스럽게 음성통화품질도 감소할 수 밖에 없고, 이동통신사에서는 안정적인 음성통화품질 및 데이터통신망의 유지를 위해서는 무제한 요금제를 개선하거나 폐지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동통신사에서는 꾸준히 3G 데이터통신망을 확충하고 있지만 늘어나는 가입자를 버틸 재량이 없다는 것이 이동통신사의 입장입니다.
증가하는 데이터 트래픽망의 해결을 위해서는...
Olleh KT에서는 3G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에서 운영중인 네스팟존을 무료로 개방하여 3G로 인한 데이터 통신망의 확충비용을 절감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SK텔레콤에서도 이 광고를 보고 따라하는 것인지 몰라도 뒤늦게 Wi-Fi(와이파이)망을 커피숍, 호텔등으로 확충하고 있는 상태이며 2013년 02월을 기준으로 전국에 SK텔레콤, KT의 와이파이망이 잘 잡히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론은 무엇인가?
불과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SK텔레콤, Olleh KT, LG U+에서는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라고 적극 권장하고 있고, 현재도 휴대폰 가입시 54요금제로 개통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준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폐지하는 것보다는 사용자별로 일일 사용량을 측정하여 과도하게 데이터 통신을 사용하는 경우 이동통신사에서 400KBps와 같은 속도로 인터넷 속도를 제한하여 통신망을 안정된 상태로 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비난받지 않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필자가 말하는 400KBps는 약 40KBps의 속도로 카카오톡을 이용한 메시지 송수신에는 문제가 없는 속도이지만 웹서핑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속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이 속도가 모든 사용자에게 적용된다면 그것은 큰 문제이지만 소수의 헤비급 유저에게 일일단위로 적용한다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이는 최근 2년 사이에 스마트폰의 사용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3G 망이 많은 데이터를 처리하지 못하여 발생한 문제입니다. 이미 다른 기사도 읽어보셨다면 쉽게 확인할 수 있듯이 SK텔레콤과 Olleh KT 또한 3G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월 54,000원)으로 인하여 3G 통신망이 거의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지속하여 통신망을 확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늘어나는 스마트폰의 사용자를 감당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SK텔레콤, Olleh KT, LG U+의 3G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란?
이동통신사 | 요금제명 | 월요금(부가세포함) | 음성통화 | 무료문자 | 무료데이터 |
SK텔레콤 | 올인원54 | 54,000원 (59,400원) | 300분 | 200건 | 무제한 |
Olleh KT | i-슬림 | 54,000원 (59,400원) | 300분 | 300건 | 무제한 |
LG U+ | 오즈54 | 54,000원 (59,400원) | 300분 | 300건 | 무제한 |
스마트폰을 이용한 무제한 데이터의 활용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폐지에 관한 이야기...
이미, LG U+의 이동통신망은 불통이 될것이 불보듯 뻔했다고 하더라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LG U+의 이동통신망은 EVDO Rev.A(2.5세대망)을 사용하고 있으며 3G 이동통신망과는 다르게 2세대 통신망을 계량하였기 때문에 3G 이동통신망에 비해서 데이터에 최적화 되어 있지 않습니다. 불통 사고의 원인은 데이터 트래픽 폭증이며, 평소보다 많은 데이터 트래픽이 순간적으로 몰리면서 데이터망이 늘어난 트래픽을 감당하지 못하여 발생한 것입니다.
통신사들의 입장은 어떠한가?
"공식적인 입장은 '무제한 요금제 폐지는 없다.'지만 서로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한 이동통신사 관계자의 말이다. 3G 데이터 통신망은 음성통화와 같은 통신망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소수의 다량이용자(헤비 유저)들이 하루에 수십기가바이트(GB)씩 데이터 트래픽을 발생시키면 자연스럽게 음성통화품질도 감소할 수 밖에 없고, 이동통신사에서는 안정적인 음성통화품질 및 데이터통신망의 유지를 위해서는 무제한 요금제를 개선하거나 폐지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동통신사에서는 꾸준히 3G 데이터통신망을 확충하고 있지만 늘어나는 가입자를 버틸 재량이 없다는 것이 이동통신사의 입장입니다.
증가하는 데이터 트래픽망의 해결을 위해서는...
Olleh KT에서는 3G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에서 운영중인 네스팟존을 무료로 개방하여 3G로 인한 데이터 통신망의 확충비용을 절감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SK텔레콤에서도 이 광고를 보고 따라하는 것인지 몰라도 뒤늦게 Wi-Fi(와이파이)망을 커피숍, 호텔등으로 확충하고 있는 상태이며 2013년 02월을 기준으로 전국에 SK텔레콤, KT의 와이파이망이 잘 잡히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론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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