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정보<휴대폰>/정보 및 팁

스마트폰 배터리 절약방법!

조남식 2012. 7. 18. 01:24
 * 이 포스트는 갤럭시 노트(ICS)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스마트폰이 고급사용자를 위한 휴대폰이었지만, 지금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휴대폰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는 스마트폰은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는 문제점이 있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두개의 배터리를 가지고 다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여러분에게 소개할 것입니다.


화면밝기 최소화

 첨부된 캡쳐사진을 확인하시면 알 수 있듯이, 화면밝기에 의해서 소모되는 배터리도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스마트폰 최초 구입시 자동으로 설정되어 있는 화면 밝기를 가장 어둡게 설정해주시면 배터리의 소모양이 감소합니다. 필자는 가장 어둡게 설정하고 사용하고 있으며, 눈에 익숙해지면 오히려 밝은 화면이 눈이 부실 것 입니다.
안드로이드 기본 '인터넷' 어플에서도 해당 설정을 추가로 적용해주어야 합니다.


화면 조명 시간 최소화

 화면 조명은 카카오톡등의 알림을 위하여 화면이 켜지는 시간을 설정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기본으로 30초가 설정되어 있는데, 이 부분을 15초로 조절하시면 의미없는 배터리 사용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루팅 후 다른 부분을 수정하여 8초로 설정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터치 버튼 조명 시간 최소화

 갤럭시노트의 경우 스마트폰의 화면을 켜는 경우 버튼 조명이 켜지게 됩니다.
 그렇지만 익숙해진 사용자에게 터치 버튼 조명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도 처음에는 1.5초로 설정하여 사용했지만, 지금은 1.5초도 아깝다고 생각되어 사용안함으로 설정한 상태입니다. 물론, 이 부분은 배터리 소모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필요시에는 계속 사용하셔도 됩니다.


계정 및 동기화 끄기
 계정 및 동기화 기능은 주소록, 일정, 인터넷, Pcasa Web Albums 동기화를 자동으로 실시하는 기능입니다.
 그러나, 계정 및 동기화 기능은 네트워크 접속을 시도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연결을 자주 시도하기 때문에 수동으로 동기화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위젯은 최소화 (선택)

 위젯은 꼭 필요한 위젯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위젯은 해당되는 애플릿케이션을 백그라운드에 실행하여 내용을 표시하므로 메모리를 추가로 소모하게 되며, 실시간으로 내용을 업데이트하는 경우에는 그에 따른 배터리가 추가로 소모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디지털시계 위젯, 날씨 위젯만 바탕화면에 배치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GPS, WIFI, 블루투스, NFC, 자동회전은 사용하지 않을 때는 꺼주세요.

 GPS, WIFI, 블루투스, NFC는 사용을 하지 않을때도 송수신을 계속하여 시도하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가 많이 됩니다. 불필요한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해당 기능이 필요할때만 해당 기능을 ON시켜 사용하고,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음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SK텔레콤의 경우 Smart Wi-Fi CM의 절전정책을 잘 활용하셔도 배터리 절약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메모리 최적화하기

 실행중인 어플릿케이션이 많은 경우에도 메모리의 사용량이 증가하게 되며, Task Killer와 같은 어플릿케이션을 사용하여 수시로 어플릿케이션이 자동종료 되도록 하는 방법도 유용합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수동으로 메모리 정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ROM에 설치된 기본 어플릿케이션을 잘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여 '애플릿케이션'부분을 참고하여 사용안함으로 설정하시면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애플릿케이션을 최소화하여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실행되는 프로그램도 줄어들고 사용가능한 메모리의 양도 증가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속도도 빨라질 것 입니다. 다운로드 받은 어플릿케이션은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해야합니다.
·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스마트폰을 빠르게 사용하는 방법!


AMOLED를 사용한 삼성 갤럭시 시리즈는 '어두운 화면'을 권장합니다. (선택)

△ 맛클 Walle님의 폰 소개

△ 인터넷 접근성 렌더링(전)

△ 인터넷 접근성 렌더링(후)

이 부분은 AMOLED를 사용하는 삼성 갤럭시 시리즈에만 적용되는 팁입니다.

 2008년 아몰레드폰을 통하여 AMOLED 액정이 첫선을 보인 이후 삼성전자에서는 지금까지도 AMOLED를 스마트폰에까지 적용하여 출시하고 있습니다. 아몰레드는 검은색 화면에서는 발광을 하지 않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가 적지만, 흰색화면에서는 모든 RGB 형광체를 최대 밝기로 동작시켜야 하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가 많아 지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갤럭시노트 ICS에서는 인터넷→환경설정→접근성에서 렌더링을 설정하면 흰색화면은 흑백으로 보여주는 기능을 제공하여 인터넷 사용시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절전모드 사용하기 (선택)

 시스템 절전 모드를 설정하시면 ⓐ듀얼 코어 최대값 ⓑ화면 밝기 ⓒUI 렌더링 속도가 절반정도로 조절되어 배터리 사용시간 향상에 기여를 합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스마트폰의 속도는 다소 줄어들지만 배터리 성능은 향상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회사에서의 게임할일은 없어서 이 기능을 활성화하고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