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애플 홈페이지 사과문 꼼수를 쓰다!
씨넷은 영국 애플 홈페이지에 자바 스크립트를 사용하여 고의적으로 사과문을 보이지 않도록 해상도, 브라우저의 크기등에 무관하게 스크롤을 내리지 않고는 볼 수 없도록, 중앙의 아이패드 미니(iPad Mini)의 광고 이미지를 확대하여 보이도록 한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현재, 애플 영국 홈페이지에는 아이패드 미니 광고가 중앙을 차지하고 있고, 아래에 자사제품의 광고 4개를 노출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의 가장 하단에 삼성전자는 자사의 제품을 베끼지 않았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링크를 통해 연결해놓았지만, 중앙의 아이패드 미니(iPad Mini)의 광고 이미지의 크기 탓에 사과문은 스크롤을 내리지 않는 이상 볼 수가 없습니다.
미국 애플 홈페이지를 1280x1024 해상도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이 포스트의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서 자바스크립트가 사용되지 않은 정상적인 미국의 애플 홈페이지를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화면비율은 100%~75%까지 캡쳐를 하였으며, 캡쳐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중앙의 아이패드 미니(iPad Mini)의 광고가 확대되어 보이거나 하지 않으며, 마우스 스크롤을 하지 않아도 하단의 문구가 정상적으로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국 애플 홈페이지를 1280x1024 해상도에서 살펴보겠습니다.
바로 문제가 되고 있는 영국의 애플 홈페이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화면비율은 100%~75%(80%제외)까지 캡쳐를 하였으며, 중앙의 아이패드 미니(iPad Mini)의 광고가 화면비율을 줄일수록 확대되어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70%의 화면비율에서는 아이패드 미니(iPad Mini)의 광고옆에 있던 동영상 2개가 아래로 내려가서 어떻게서든지 사과문을 보이지 않으려고 합니다. 물론, 55%의 화면비율에서 사과문이 보이기는 하지만 이런 화면비율로 인터넷 서핑을 하시는 분은 드물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애플의 이슈는 계속하여 부상하고 있습니다.
필자가 작성한 문제뿐만 아니라, 애플은 계속해서 사과문 게시에 대해서 숨기려고 합니다.
억지로 숨기려고 하면 언론매체를 통해서 더 알려질 것이라는 생각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애플은 자사의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사람이 많을까? 아니면 신문기사를 읽는 사람이 많을까?하는 생각은 전혀하지 못하고 행동을 취하여 발생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애플은 신문에 남기는 사과문 또한 애플이 작성했다는 내용은 표기하지 않는 치졸한 방법(관련 기사 읽기)을 사용해서 숨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런 내용의 기사를 남기는 것은 굳이 애플이 아니라 삼성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었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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