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식이의 생활 이야기/이야기

신용카드를 잘라버리고 체크카드를 발급받았습니다!

조남식 2013. 3. 19. 11:30
 오늘, 큰 마음먹고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2장의 신용카드 중 1장의 신용카드를 가위로 잘라내버렸습니다.
 신용카드는 고가의 물건을 구입할 때 무이자 할부를 이용하여 물품을 구입할 때는 매우 편리하지만, 제 소득은 생각하지도 않고 물품을 구입하는 일이 발생하는 것을 보고 2장의 신용카드 중에서 1장의 신용카드를 가위로 잘라냈습니다. 1장의 신용카드도 마저 해지하고 싶지만 올해는 힘이들 것 같고, 내년에나 해지가 가능할 듯 합니다ㅠㅠ


신용카드를 부수고, 가위로 잘랐습니다.

 필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농협 Smarty 신용카드인데, 은행 거래내역이 많아서인지 카드결제한도는 600만원이 나왔는데, 카드를 해지하려고 하니 카드 사용금액을 모두 납부해야한다고 하여 모든 금액을 납부한 후 카드해지를 완료하였습니다. 필자는 개인정보유출을 막기 위해서 카드해지 후 그 자리에서 신용카드를 두동강 내버리고, 집에 돌아와서 가위로 잘라내버렸습니다.


농협 체크카드를 발급받았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현금카드만 발급받으려고 하다가 체크카드에 대한 소득공제비율을 감안하여 농협 은행에서 즉시 발급이 가능한 '농협OK체크카드'로 발급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은행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체크카드의 발급비용은 1,000원 이었으며, 현금카드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체크카드를 발급받으면 추가로 현금카드를 발급받지 않아도 됩니다. 더불어, 필자는 혜택이 거의 전무한 카드를 발급받았지만 은행에 따라서 체크카드에 제공하는 혜택이 다양하므로 참고하여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