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통신 서비스, LTE-TDD란?

 * 이 포스트는 KTOA 스마트초이스 홈페이지에 지난 2014년 01월 28일 게시된 게시물의 링크로 대체합니다.

신규 통신 서비스, LTE-TDD란?

신규 통신 서비스, LTE-TDD란? (PC 페이지)
신규 통신 서비스, LTE-TDD란? (모바일 페이지)

 얼마 전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의 기간통신사업(LTE-TDD)의 허가신청서를 신청받았으며, 허가신청서가 통과되면 우리나라에는 기존의 이동통신사업자인 SKT, KT, LG U+외에도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라는 이동통신사업자가 한 곳 더 생기게 됩니다. 그렇지만, 우리에게 생소한 LTE-TDD는 무엇이고, 4번째 이동통신사의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계 통신비 인하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LTE-TDD란 무엇일까요?

 LTE 서비스는 크게 LTE-TDD와 LTE-FDD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SKT, KT, LG U+를 비롯한 전 세계 90%에서 사용되고 있는 LTE-FDD는 송신과 수신의 주파수 대역을 각각 나누어 사용하기 때문에 송신과 수신을 보다 안정적으로 할 수 있지만 수신트래픽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사용은 불가능하지만, 중국에서 활성화된 LTE-TDD는 송신과 수신을 하나의 주파수 대역에서 이루어지고 수신트래픽을 효율적으로 할당해줄 수 있기 때문에 대용량 데이터 트래픽 처리에 유리합니다. 더불어,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와이브로(Wibro)는 이미 TDD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약간의 장비 교체 등만 이루어지면 LTE-TDD로의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 시간적인 면에서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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