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5 프라임, 전파인증완료

 지금까지 루머만 가득했던 삼성 갤럭시S5 프라임(SM-G906S/K/L)이 국내 이동통신 3사(SKT, KT, LG U+)를 통하여 출시하기 위해서 어제(3일) 국립전파연구원을 통하여 전파인증을 승인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포스트는 삼성 갤럭시S5 프라임의 전파인증에 관한 새로운 소식과 새롭게 알려진 정보를 제공합니다.

전파인증을 승인받은 삼성 갤럭시S5 프라임

국립전파연구원 적합성 평가현황 검색

 국립전파연구원 적합성 평가현황 검색을 통하여 확인된 정보에 의하면, 삼성 갤럭시S5 프라임의 국내 이동통신 3사(SKT, KT, LG U+)의 모델명으로 알려진 SM-G906S(SKT), SM-G906K(KT), SM-G906L(LG U+)이 어제(3일) 전파인증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통상적으로 전파인증을 완료한 후 2~3주 정도 이후 출시되는 점을 고려하면 빠르면 이달, 늦어도 다음 달이면 삼성 갤럭시S5 프라임을 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SKT, KT에서 언급한 갤럭시S5 프라임

TWorld 블로그, KT 홈페이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S5 프라임

 삼성 갤럭시S5 프라임은 SKT에서 직접 운영하는 TWorld 블로그(새창)와 KT에서 서비스 중인 올레TV 모바일 지원기기 페이지(새창)를 통하여 삼성 갤럭시S5 프라임에 대해서 언급하였다는 점을 고려할 때 삼성 갤럭시S5 프라임의 이번 달 출시는 거의 확실한 것 같습니다.

삼성 갤럭시S5 프라임은 어떤 모습일까요?

GFX벤치마크에 포착된 삼성 갤럭시S5 프라임

 지난달 17일 PhoneArena에서 유출한 삼성 갤럭시S5 프라임의 사진(새창)을 참고하면 확인할 수 있듯이, 기존에 출시된 삼성 갤럭시S5와 외형상 차이는 보이지 않습니다. 삼성 갤럭시S5 프라임은 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 5.2인치 WQHD 디스플레이와 2.5GHz 쿼드코어와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퀄컴 스냅드래곤 805 프로세서를 적용하여 현재 존재하는 스마트폰 중 가장 강력한 하드웨어 스펙을 자랑하며, 넉넉한 3GB 시스템 메모리와 선명한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탑재하여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선사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S5 프라임은 퀄컴 스냅드래곤 805 프로세서를 적용하여 기존 LTE 대비 3배 더 빠른 225MBps급의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광대역 LTE-A 모바일 네트워크를 최초로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로 삼성 갤럭시S5, LG G3 등에 적용된 퀄컴 스냅드래곤 801 프로세서는 CAT4 기반으로 최대 150MBps급의 광대역 LTE 및 LTE-A 모바일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