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10월 03일 오후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이명박 대통령님이 한나라당 당원들에게 추석을 잘 보내라는 음성 메시지였습니다. 자동 통화 녹음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 덕분에 통화내용이 빠짐없이 모두 녹음되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에게 걸려온 전화 여러분의 대통령 이명박입니다. 한가위를 맞아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요즘 세계가 대한민국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곳곳에서 여러분이 열심히 해준 덕분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저는 위대한 우리 국민의 대통령이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또한 한나라당 당원 동지 여러분의 대통령이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자 그럼, 이 자세로 국민을 섬기겠다는 그 마음은 지금도 같고 있고 임기가 끝날때까지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