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식이의 생활 이야기/이야기

오늘 발견한 기가막힌 봉인라벨

조남식 2009. 10. 26. 00:31

 필자가 몇 일전 구입한 뉴초콜릿폰의 박스를 우연히 확인해보니 DP등의 이유로 봉인씰을 잘랐다가 다시 봉인한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 특히, 출시된지 얼마 안된 신제품이고 제 눈 앞에서 봉인씰 자르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의심을 안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뒷통수를 맞으니 기분이 별로 안좋네요. 새 휴대폰을 구입할 때는 꼭 봉인씰을 확인하세요~


필자가 당한 스카치테잎 봉인씰

 상단에 첨부한 2장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개봉 후 구매자에게 눈속임을 하기 위해 자른 봉인씰을 스카치테잎으로 다시 붙여놓은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다행히, 구입한지 14일 이전에 발견해 새제품으로 큰 소리없이 교환받았지만 14일 이후 발견한 경우에는 대리점을 통한 교환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냥 사용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