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2월 17일 로엔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아이유 - 나만 몰랐던 이야기'의 뮤직비디오 풀버젼을 각종 음악사이트 및 M Net등을 통하여 공개하였다.
뮤직비디오 스토리
일단, 뮤직비디오는 정신병원에 입원 중인 듯한 박보영의 진료 녹화 영상으로 시작된다.
윤상으로 보이는 한 남자는 이 영상을 보며 괴로워 하다 병원을 찾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병상에 누워 눈물을 흘리던 박보영은 찾아온 윤상을 보고 그 앞에 무릎을 꿇는다. 이후 복도로 나온 박보영의 몽환적인 장면이 그려진다. 박보영은 한 숲길을 지나 바닷가에 다다르고 윤상은 이를 쫓다가 박보영이 뒤를 돌아보자 사라진다.
이어 다시 진료 상담을 받는 장면에서
특히, 진료기록부의 방문일지에 'X' 표시가 매일매일 기록되는 장면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윤상으로 보이는 한 남자는 이 영상을 보며 괴로워 하다 병원을 찾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병상에 누워 눈물을 흘리던 박보영은 찾아온 윤상을 보고 그 앞에 무릎을 꿇는다. 이후 복도로 나온 박보영의 몽환적인 장면이 그려진다. 박보영은 한 숲길을 지나 바닷가에 다다르고 윤상은 이를 쫓다가 박보영이 뒤를 돌아보자 사라진다.
이후 갑자기 윤상이 박보영의 곁에 등장해 팔을 잡는다. 이때 침대 위에 있던 박보영은 눈을 뜨고 깨어난다. 즉, 박보영의 꿈이자 상상인 셈이다.
이어 다시 진료 상담을 받는 장면에서
박보영은 상대가 "환자분 아버지는 돌아가셨어요. 그렇죠?”라고 묻자 “올꺼에요. 다들 아빠라고 하는데 그 사람 아빠는 아니에요”라고 말한다.
특히, 진료기록부의 방문일지에 'X' 표시가 매일매일 기록되는 장면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곧 영상 속에 나오는 윤상이 아버지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최소한 실제 그가 병원을 방문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암시한다.또 '다들 아빠라고 하는데 그 사람 아빠는 아니에요'라는 대사의 의미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사랑하는 이의 부재, 즉 자신이 상상 속에서 만나는 이가 진짜 아빠가 아니라는 것으로 해석해야 옳을 지도 모른다. 혹은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인정하지 못하는 박보영의 심리상태를 나타내는 상징적 장치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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