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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핸디캠 HDR-PJ200 사용기

조남식 2013. 4. 16. 00:04

 필자가 지난달에 중고나라를 통해서 신동품급으로 구입한 소니 핸디캠 HDR-PJ200의 사용기를 이제서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필자가 새롭게 구입한 소니 핸디캠 HDR-PJ200은 프로젝터 기능을 포함하여 야외에서 최대 100인치 화면을 영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530만화소의 카메라 렌즈를 이용하여 풀HD 동영상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에도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소니 핸디캠 HDR-PJ200의 기본 구성품


 필자가 구입한 소니 핸디캠 HDR-PJ200의 기본 구성품은 제품의 본체를 포함하여, 충전 어댑터 / 8GB SDHC 메모리 / 기본 배터리 / 핸디캠 정품 가방 / USB 연장선 / HDMI 케이블 / AV 케이블 / 사용설명서 / 품질보증서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제품 구입시 판매자가 추가로 제공한 액정보호지와 UV필터입니다. 상단의 사진에는 UV필터가 포함되어 있지만, 소니 핸디캠 HDR-PJ200의 경우에는 UV필터를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장착하여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니 핸디캠 HDR-PJ200의 모습

 필자가 구입한 소니 핸디캠 HDR-PJ200의 디자인은 매우 깔끔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캔커피만큼 작고 가벼운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210g(배터리 제외)의 무게로 편리한 휴대성을 제공합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디자인도 매우 만족스러웠지만, 타사의 디지털 캠코더에 비해서 작고 가벼운 무게는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최대 100인치의 투영이 가능한 빌트인 프로젝터

 소니 핸디캠 HDR-PJ200은 1500:1의 높은 명암비율을 자랑하는 프로젝터를 내장하여, 소니 핸디캠 HDR-PJ200으로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을 언제 어디서나 최대 100인치 프로젝터 화면으로 쉽고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프로젝터 기능은 흰색배경과 어두운 곳에서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상단에 첨부한 유튜브 동영상은 소니 핸디캠 HDR-PJ200을 이용하여 동영상을 촬영한 후 최대한 흰색벽지에 투영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Carl Zeiss Vario-Tessar 렌즈와 Exmor R CMOS 센서 탑재


 소니 핸디캠 HDR-PJ200은 세계적인 명성의 Carl Zeiss(칼자이스)의 Vario-Tessar(바리오-테사) 렌즈를 탑재하여, 뛰어난 광각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최대 F1.8의 밝은 조리개와 화질저하가 없는 광각 30배의 확장 줌 기능을 제공하며, Exmor R CMOS 센서를 탑재하여 실내, 야경 등의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소니 핸디캠 HDR-PJ200은 필자의 동영상 촬영에 만족스러운 성능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사용이 편리한 빌트인 USB


 소니 핸디캠 HDR-PJ200은 USB 케이블이 스트랩 보관하는 형태로 본체에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USB를 사용할 수 있는 장소에서 쉽고 간편한 방법으로 소니 핸디캠 HDR-PJ200의 충전도 가능하며, 컴퓨터가 있는 어느곳에서든지 이동식 디스크(MTP)로 연결하여 SD메모리에 저장된 동영상 또는 사진을 컴퓨터로 옮길 수 있습니다.


2.7인치 클리어포토 와이드 터치스크린 LCD 내장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화면을 제공하는 23만화소의 2.7인치 클리어포토 와이드 터치스크린 LCD를 내장하여 뛰어난 색감과 선명한 콘트라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터치스크린을 통하여 세부적인 설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스위블 타입을 적용하여 앵글의 전환이 매우 편리합니다.


광각 30배줌을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 렌즈 & 야간 동영상 품질 

 소니 핸디캠 HDR-PJ200은 광각 30배줌이 가능하기 때문에 멀리 있는 사물이나 인물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니 핸디캠 HDR-PJ200의 ExmorR CMOS렌즈를 통하여 야간에도 선명한 사진 또는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첨부된 동영상은 야간에 필자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주변을 광각 30배줌을 이용하여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확인할 수 있듯이 먼거리에 있는 글자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사진을 찍는 듀얼레코딩

 소니 핸디캠 HDR-PJ200은 동영상과 사진을 동시에 기록하는 듀얼레코딩 기능을 지원하여, 동영상 촬영을 하는 도중에 [PHOTO]버튼을 누르면 530만화소 고해상도의 사진촬영이 가능합니다. 더 이상 동영상을 촬영하던 도중에 중단한 후 사진을 촬영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동영상 품질

 상단에 첨부한 유튜브 동영상은 소니 핸디캠 HDR-PJ200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Windows Movie Maker를 이용하여 병합하였습니다. 소니 핸디캠 HDR-PJ200을 통하여 촬영된 영상을 직접 확인하세요. 소니 핸디캠 HDR-PJ200은 동영상 촬영중에도 인텔리전트 오토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선명한 동영상의 촬영을 지원합니다. 상기 첨부된 동영상의 실제파일이 필요하시다면 댓글로 이메일주소_nospam을 남겨주시면 확인하는데로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동영상 촬영에 손떨림을 강력하게 보정하는 'SteadyShot Active'

 소니 핸디캠 HDR-PJ200에는 사진 및 동영상 촬영시 손떨림을 보정해주는 StadyShot Active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소니 핸디캠 HDR-PJ200을 일부러 손을 떨어가며 촬영하는 모습을 담고 있는 동영상을 첨부합니다. 물론, 상단에 첨부되어 있는 '만족스러운 동영상 촬영의 품질'의 유튜브 동영상 또한 SteadyShot Active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는 상태에서 촬영된 동영상입니다.


소니 핸디캠 HDR-PJ200을 사용해보니...


 소니 핸디캠 HDR-PJ200을 처음 상자에서 개봉한 후 만져봤을 때 작고 아담한 사이즈의 크기와 가벼운 무게(배터리 제외 210g)로 상당히 편리한 휴대성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핸드스트랩에 감추어진 USB 케이블을 이용하면 컴퓨터가 있는 어떠한 곳에서든지 배터리를 충전하거나, 이동식 디스크(MTP)로 연결하여 SD메모리에 저장된 동영상 또는 사진을 컴퓨터로 옮길 수 있다는 점 또한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더불어, 소니 핸디캠 HDR-PJ200의 최고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로젝터 기능을 사용하면 장소에 상관없이 소니 영사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스피커도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소니 핸디캠 PJ200에서 가장 신기하고 만족스러운 기능이었습니다.


 소니 핸디캠 HDR-PJ200은 터치스크린 LCD를 적용하여 포커스 초점조절 시 매우 편리합니다. 스위블이 가능한 액정을 사용하여 셀프 동영상 및 셀프 카메라를 촬영할 때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다른 기능보다 터치스크린 액정의 포커스 초점조절 기능은 매우 편리하였으며, 터치스크린 LCD는 스마트폰만큼 우수하지는 않았지만, 아이콘의 크기가 비교적 작은  편이기 때문에 손톱의 뾰족한 부분을 사용하여 터치를 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더 쉬울 듯 합니다.


 소니 핸디캠 HDR-PJ200의 사진 및 동영상의 촬영기능은 필자의 관점에서는 530만 화소의 카메라와 캠코더중에서는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카메라의 초점도 빠르게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흐린 날씨에도 꽤나 선명한 모습으로 촬영이 되는 것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더불어, 카메라에 포함된 SteadyShot Active, 인텔리전트 오토를 지원하여 동영상에 최적화된 손떨림보정 기능은 물론이고, 장면에 최적화된 영상품질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더불어, 웃는 얼굴을 자동으로 판단하여 사진으로 남겨주는 스마일샷 기능도 매우 유용한 편에 해당합니다.


 소니 핸디캠 HDR-PJ200은 Carl Zeiss(칼자이스)의 Vario-Tessar(바리오-테사) 렌즈를 탑재하여, 뛰어난 광각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최대 F1.8의 밝은 조리개와 화질저하가 없는 광각 30배의 확장 줌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확대하여 촬영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이 기능이 매우 유용했습니다.


 소니의 제품의 경우에는 계속하여 MTS라는 확장자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소니 핸디캠 HDR-PJ200에서도 지정된 포맷과 확장자의 재생만 가능하기 때문에, 소니 핸디캠 HDR-PJ200에 다른 캠코더로 촬영한 동영상이나 영화, 애니메이션과 같은 동영상을 넣고자 하는 경우에는 Vegas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추가적으로 인코딩을 거친 후 재생이 가능합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1시간분량의 동영상을 인코딩하여 소니 핸디캠 HDR-PJ200의 프로젝터 기능을 이용하여 감상하였는데 매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소니 핸디캠 HDR-PJ200은 아쉽게도 렌즈를 보호하고 다양한 효과를 사용하기 위한 UV필터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은 매우 아쉬웠습니다. 물론, 다른 방법(양면테잎)등을 사용하여 고정시키는 것도 가능하지만, 부착한 UV필터의 탈부착이 용이해지지 않다는 점은 매우 아쉬운 부분으로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