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눈물흘리며 관람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엄마'에 대한 주제로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정말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기에 눈물을 흘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묘하게 내 가슴을 찌르는 부분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감동스러움은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5년 밖에 못사는 병에 걸린 아들을 둔 엄마 - 엄정화(동숙), 이형석(원재) 야쿠르트를 배달하고, 오후에는 다른 집 청소까지 하는 사랑하는 우리 엄마. 걷지도 못하고 5년 밖에 못사는 병에 걸린 저에게 세계 여행을 시켜주겠다며 열심입니다. 그런 엄마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혼자 걷기 연습, 그리고 루브르 박물관을 공부하는 것 정도입니다. 근데 엄마가 많이 아픈 것 같습니다. 하느님,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