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에게 짧고도 길었던 6박 7일간의 휴가의 종지부를 찍는 날입니다. 대한민국 군인에게는 휴가만큼 좋은 기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휴가를 나와서 오래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도 만나고, 가족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금 더 다양한 개인정비를 취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휴가는... 이번 휴가도 나름 알차고 보람있게 보냈다고 자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조건 적인 방콕, 만남, 여행이 아닌 적절한 생활로 사회인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번에 휴가를 나오게 된다면 조금 더 재미있는 일이 생길 것 같다는 기대도 해봅니다. 대한민국 군인 누구나 하루 빨리 시간이 흘러서 사회인이 되고 싶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군입대를 하기전까지만 하더라도 사회..